시제라는 문법 기능을 통하여 실현된다. 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유동적인 것이어서 객관적으로 나누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물체를 나누듯 시간을 토막내어 구분하고 있는 것이다. 그 구분은 언어 사회나 학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전통적 시제 관점은 과거, 현재, 미래의 3분법이었
시제
▸상대시제의 설정은 같은 형태를 같은 시제로 이해할 수 잇도록 하여 체계적인 이해의 길을 열어줌
① 음악을 듣고 있으니 마음이 즐겁다.
② 음악을 듣고 있으니 마음이 즐거웠다.
③ ‘듣고 있으니’는 같은 형태이나 절대 기준시로만 보면 ①은 현재, ②는 과거이다. 그러 나 상
과거를 의미하지 않는다.
앞날이나 걱정하자.
뒷날이나 걱정하자.
동양에서의 과거란 사라져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계속 살아 있으며, 그리고 현재의 근본으로서 존재하지 않는 과거란 아무런 존재 의의가 없다. 미래란 현재와 무관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결과이기 때문에 미래
동작,상태 따위를 나타내는 말을 동사라고 한다. 동사에는 현재,과거,미래 따위의 시제의 변화가 있으며 또한 문장의 술어동사로서 주어의 인칭,수나 시제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 것과 부정사,분사,동명사처럼 형태가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 be동사와 동사의 원형은 결합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면 be에는
현재미래시제
(1) 미래적 용법
It will be warm and sunny all over England tomorrow
Het wordt morgen in heel Engeland warm en zoning weer
정확한 혹은 부정확한 시점인 미래에서 발생할 것으로 간주되거나, 정확한 혹은 부정확한 시간의 기간을 덮는 것으로 간주 된다
(2) 서법적 사용
과거미래시제
전형적인 과거 미래의
Ⅰ. '-었-'에 남아 있는 '-어 있-'의 특성
주지하다시피 현대국어에서 과거시제를 표시하는 선어말어미 '-었-'은 역사적으로 '-어 잇-' 에서 형성되었는데 지금까지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었-'이 '-어 잇-'에서 문법화되었지만 현대국어의 '-었-'과 '-어 있-'사이에는 별다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설명해 왔
시제 - 종결형에서 표시
예) 철수는 어머니를 도와드렸다.
상대적 시제 : 주문장의 사건시에 의존하여 상대적으로 결정되는 시제 – 관형사형에서 표시
예) 철수는 어제 청소하시는 어머니를 도와드렸다.
☞ 관형사형 ‘청소하시는’의 시제
발화시를 기준으로 하면 과거시제, 주문장의
: 시제는 아니나 어떤 사건이 일어난 시점을 나타내는 부사이고, 시간 관계를 분명하게 함
예) 은진이가 지금 학교에 간다
시간부사는 시제를 보조하며, 어떤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함
대체로 시제 어미에 의해 과거, 현재, 미래가 결정됨
: 발화시를 기준으로 동작이 일어나는
시제를 표시하는 특별한 형태가 발견되지 않는다. 서정수(1976)에서는 어말어미 ‘-다’가 그 기능을 대신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현재시제는 특별한 형태소에 의지하지 않는다고 하여 ø로 표시하고 있다.
③ 관형절로 안긴문장에서는 동사 어간에서 관형사형 어미 ‘-는’으로, 형용사와 서술격
일반적으로 시제는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이나 상태의 시간적 위치’라고 정의 된다. 대부분의 언어가 그러하듯 한국어나 영어에도 시제가 있으며, 각각 그 시제를 표현하는 독립적인 문법형태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 ‘과거에 시작하고 과거에 끝난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것을 과거시제라고 한다